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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금)~11.12(일) 중림동 창고갤러리

 

서울역일대메이커시티 10.27(금) – 11.12(일) /중림동 창고 갤러리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6길 33)

서울역 일대와 동대문 일대는 서울의 성장과 발전에 따라 오랜 시간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봉제, 구두 공장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영국과 한국의 건축가, 디자이너, 시각예술가 등이 함께 지역을 탐구하며 발견된 것들을 예술작업으로 보여준다. 메이커 시티는 창신동 지역과 서울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 임지영 + 올리버 그림 <가가호호>
• 송지은 <풋 프린트 인 중림동>
• NEON(마크닉슨+빌리나 코이비스토) <네온x서울슈스트리트>

▶ 메이커시티 전시 오프닝  : 10.27(금) 낮 12시

▶ 송지은 <풋 프린트 인 중림동>
퍼포먼스, 사운드-지도 참여 프로그램 10.27(금)~10.29(일)
참가신청 https://goo.gl/forms/dIdoxDarJuxHq6Gh2

▶ 메이커시티 아티스트토크 / 10.29(일) 오후 3시, 중림동 창고갤러리
참가신청 https://goo.gl/forms/Pciv1ybkMl2qHf352

 

임지영 + 올리버 그림 <가가호호>

서계, 청파, 만리동 일대의 봉제업장들로부터 흘러나온 조각천들이 모여 하나의 형상을 만들어낸다. 동네 곳곳에 버려진 조각천으로부터 북청사자놀음의 사자를 연상하고 시작된 작업이지만 이 형상은 복을 주고 액을 막아주는 사자와는 다르다. 거리로 나가 동네 사람들을 만나면서 살아나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치면서 위로를 받기도 하고 욕을 먹기도 한다. 본래 사자의 역할과 동네 사람들의 역할은 그 역할의 경계가 흐려진다. 손과 기계의 기억들이 이 형상의 외피를 둘러싸고 있고, 그 내부에 들어가 있는 인물(캐릭터)은 계속 변화한다.

이것의 내부는 이 곳에 사는 사람들 중 하나이다.

임지영+올리버 그림, 퍼포먼스_권령은, 의상·미술_안성현, 신발제작_오쏘코리아 권혁남

 

임지영과 올리버 그림은 영상매체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올리버 그림은 1996년 한국에 대한 다큐멘터리 ‘보통 사람들’ 을 연출한 이래 한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내며 자연과 도시의 순환을 테마로 작업해나가고 있다. 임지영은 기억, 무의식 등의 주제를 기본적으로 담으며 이는 다양한 소재로 전이되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유년의 기억을 글로 기록하며 이를 시각적 패턴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 작업으로 영상설치, 다큐멘터리, 공연영상 등을 함께 하였으며, 용산미군기지 관련 연구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그룹 Gate 22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www.rimzi.comwww.fischkalb.com

 

송지은 <풋 프린트 인 중림동>

다양한 수제화와 사물들이 설치된 쇼룸에서 참여자는 ‘슈즈-소블리에'(배우)와 신발에 대한 각종 대화를 나누며 연극적 상황에 위치하거나, 전시장을 나와서 ‘같은 순간, 다른 시간’ 이야기로 구성된 소설가의 사운드-지도를 들으며 중림동을 걷는다.

<풋 프린트 인 중림동>은 리서치를 통해 발견한 중림 지역의 특성을 전시장 안으로 함축시킨다. 이 공간은 관객과 지역이 관계 맺는 임시적 장소 ‘쇼룸’으로 위치한다. 공간안은 다양한 매개체와 작업으로 ‘중림동의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키고, 이동의 여정을 담으며 특정 오브제를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잊혀지는 장소’를 설명한다.

작가_송지은, 텍스트_송수희, 엔지니어_강용욱, 목소리 배우_심아롬, 미항, 퍼포먼스_유명훈, 코디네이터_전수현

송지은은 서울에서 거주하며 서울과 안산에서 작업을 하는 시각 예술 작가이다. 주로 리서치와 대화를 매개로 동시대 이주 – 여성, 노동, 공간, 사건을 참여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한다. 최근에는 세월호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의 죽음을 통해 한국 사회 속 유령 같은 이주민의 삶을 주목하는 프로젝트 <응옥의 패턴>과 가시화 되지 못한 이주민들의 죽음을 다양한 매체로 기록하는 백과사전 프로젝트 <어느 이방인의 죽음>을 진행하고 있다. www.jeesong.work

NEON (마크 닉슨+빌리나 코이비스토) <네온 X 서울슈스트리트>

‘네온 x 서울슈스트리트’ 프로젝트에서 네온은 염천교수제화거리 출신의 현지 수제화 제작자 네 분과 협력하여 국제적인 디자인 전문가 10명을 위한 맞춤 및 커스터마이징 수제화 10켤레를 제작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국제적으로 서울의 전통적인 제조 지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국에서 만들어진 수제화에 대한 소문을 널리 퍼뜨리고자 함이다.

네온(NEON)은 영국을 기반으로 건축, 예술 및 디자인 작업을 하는 예술가 그룹이다. 특히 도시 규모의 공공 프로젝트를 만들어온 경력이 있다. 그들의 작업은 종종 대중과 협력하고, 평범한 것을 특별한 것으로 변화시키며, 놀라움과 흥분의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네온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시선을 사로잡으며, 일상의 단조로움을 깨고자 한다. http://www.see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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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산책, 길을 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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